[간식과 야참]플레인 감자 샐러드 만들기

친정어머니의 오리지널 레시피입니다.
어릴때 일요일에 해주신 샐러드를 빵에 싸 먹는 것이 정말 최고의 만찬이었지요..ㅠ.ㅠ
여러가지가 들어간 샐러드도 맛있지만 단촐하게 만들어 재료의 맛을 음미해봅시다 >ㅅ<)/

<재료>
감자 3개 -깎아서 삶은 후 다 익었을때 물을 따라내고 약한불로 10분간 더 익혀 물기를 날립니다.
계란 3개 -감자 삶는 동안 완숙으로 삶아 삶던 물에 그대로 넣어둡니다. 노른자가 따뜻해야 만들기 쉽습니다.
소금 약간, 후추약간
마요네즈 3큰술 ->식성에 따라 가감합니다.


1)감자가 뜸이 드는 동안 삶아둔 계란을 까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해 줍니다.
2)계란 노른자와 갓 삶아 뜸을들인 감자를 뜨거울때 볼에 넣고 공이로 으깨줍니다.
3)입자가 없이 잘 섞이고 부드러워지면 너무 뜨겁지 않게 한김 식힙니다 (그동안 흰자를 잘게 썰어줍니다)
4)분량의 마요네즈를 넣고 전체가 잘 어우러져 볼의 벽에 뭍어나지 않을 때 까지 잘 찧어줍니다.
   (맛을 보아 마요네즈를 더 넣어주셔도 좋습니다 ^^ 저는 볼에 두번 둘러서 짜 넣습니다.)
5)맛을 보고 소금과 후추로 식성에 맞게 간 한뒤 잘게 썰어둔 흰자를 섞어 줍니다.

매쉬드 포테이토와 정 반대의 방법으로 탄력이 생길때까지 잘 찧어 쫀득하고 부드러운 맛을 즐기는 샐러드입니다.
따뜻한 식빵에 싸먹으면 부드럽고 고소한 것이 일품입니다.
포인트는 4번 과정에서 벽에 뭍어나지 않고 자기들끼리 뭉칠때까지 잘 찧어주는 것입니다.



팁>
1. 잘게썬 양파와 베이컨, 굵게 썬 양배추등을 기름을 둘러 볶다가 통후추를 갈아넣은 재료를 섞으면 야채 풍미의 샐러드가 됩니다.
2. 일반적인 방법으로 얇게 썰어 소금에 절인 후 꼭 짠 오이를 넣으셔도 물론 됩니다.
3. 남은 샐러드는 식고나면 밀폐용기에 넣어 꼭 냉장보관합니다.
4. 남은 샐러드에 잘게 썬 양파와 당근 굵게 다진 햄, 국물을 뺀 캔 옥수수, 완두콩 등 있는 재료를 섞어 적당한 사이즈로 뭉친 후
   밀가루->계란푼 물->빵가루를 뭍혀 180도에서 앞뒤로 뒤집어가면서 노릇할때까지 튀겨내면
   맛있는 감자 고로케가 됩니다 ^^
 (반죽에 마요네즈가 듬뿍 들어가 고소하고 맛있습니다.) 
5. 작은 팬에 버터를 한큰술 넣고 녹인 후 동량의 밀가루를 넣어서 약한불에 계속 저으면서 볶다가 밀가루가 버터와 잘 어우러질때 우유를 100cc정도 넣어서 다시 덩어리가 지지 않게 약한불에서 잘 저어주면 화이트소스가됩니다.
   오븐용 그릇에 남은 샐러드를 깔고 화이트 소스를 듬뿍 얹은 후 피자치즈를 역시 듬뿍 얹어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17-20분간
   치즈가 구워져 연한 갈색이 돌 때까지 구워내면 감자 그라탕이 됩니다.

팁>

by lune | 2009/03/23 23:00 | Cooking | 트랙백 | 덧글(2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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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주차장 at 2009/03/24 00:21
흡... 글로만 봐도... 흠... 맛나보입니다.
Commented by lune at 2009/03/24 11:50
감사합니다 ^^ 만들면서 쓰는게 아니기도 하고 만들더라도 부엌이 어두워서 사진을 잘 안찍어요 ^^;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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